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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체험기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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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못하는가? (노원 지원 박은주 회원님) 제가 요가를 시작하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이렇게 1년을 꾸준히 다니게 되다니... 제 스스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생각해보면 지금껏 이렇게 하고 싶어서 했던 일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해봅니다.명상요가를 시작하기 전과 지금의 제 모습...너무나 많이 틀립니다. 물론 겉으로 나타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들, 제 목표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 바꾸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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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임산부 요가는 명상요가의 꽃입니다. (노원지원 나승우 회원님) 임신 5개월 되던 7월,요가을 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유일하게 임산부 요가반이 있어 찾아간 곳에 처음 상담해 주신 선생님의 말씀이셨다. 그 정도로 요가가 임산부에게 좋은건가...보구나 생각하며 다니게 되었다.요가를 시작하기 전 나의 생각은 뱃속 아기의 태교와 임신 중 체중의 급격한 증가를 염려해서 였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동작이 그리 힘들지 않았다.특별한 일이 없는 한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는데, 놀라운 건 임신 후 왼쪽 엉덩이와 허리선 중간지점이 항상 통증이 있어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무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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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나만의 자유공간 '요가' (노원 지원 박창주 회원님) 잔소리도 없다.그래서 여기서는 편하다.나만의 자유공간 '요가'맨 첫날 요가를 하며 느낀 건'시원하고 편하다'평소 잠을 잘 못 자는 내가, 휴식 4단계를 하면서, 눈이 절로 감겼다. " 이거 하나만 해도, 나한테는 대박이다. "요가는 생각만큼 어려운게 아니었다.초급반이어서 그런지 동작이 많이 어렵진 않았다.그런데도. 동작을 통해 얻는 느낌은 강렬하다.다리가 당기는 느낌도. 허리를 펼 때 느낌도.힘든 동작 후 쉴 때 편한 느낌도 강렬하다.얼마전에 나비자세가 편해졌다. 다리가 당기는 그 느낌속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맘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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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요가는 평온함을 준다. (교대 김윤정 회원님) 요가는 나에게는 의미있다.나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서 잔병치레가 많았다. 그래서 한약도 많이 먹었지만 그때뿐이지 별다른 효과도 없었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소화도 되지 않았다.운동의 필요성을 느낀후 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전에 수영을 배웠는데 운동후 몸이 기진맥진 해서 3개월도 못가서 그만뒀다. 헬스는 내가 하기에는 무리인 듯 싶었다. 너무 체력이 약해서 빨리걷기, 자전거 타기 이외에는 할 것이 없어보였다.한참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요가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알아봤다. 다른곳은 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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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명상요가는 달랐습니다. (수원 지원 차현주 회원님) 어느 날 동네에 요가학원이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반갑더군요.오래 전 우연한 기회에 요가를 접한 적이 있었지만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말았지요. 하지만 요가가 제게 잘 맞는 운동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지요. 비디오 테이프도 사서 따라 해 보고 책도 사서 읽어봤지만, 역시 혼자서 하는 데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네 살 난 딸 아이 손을 잡고 요가학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명상요가’요가가 다 요가지 뭐 특별히 다른 게 있을까 싶었지요. 선생님께서 친절히 상담을 해주시고 4단계 이완법도 시범을 보여주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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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뜻박의 수확 (도봉본원 김성원 회원님)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 다녔습니다.트레이너분꼐서 "몸이 비대칭이라 운동해도 안 이쁠 몸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몸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 알아본 요가학원.다행히 근처 요가학원이 발견됐습니다.TV에서 보던 요가를 생각하며 들어간 학원에서는 다소 새로운 방식으로 가르쳐주시더군요.몸의 이완을 기초로 하는 명상요가.평소 긴장을 많이 하고 사소한 일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예민한 성격이라 명상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호흡법과 이완법을 배운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변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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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내가 명상요가에 대단히 만족하는 이유는...(도봉본원 박종우 회원님) 저는 비교적 낙관적인 성향 때문에 21년간 '가슴이 아프다'라는 표현의 의미를 마음으로 이해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달 부터 몸의 고통보다 생생한 마음의 고통을 수반하는 사건들을 겪으며 제가 원하는 삶을 사는 데 있어서 마음의 고통을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바인지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학 기간인 이번 1월 정도부터 '고통의 제거'를 핵심으로 삼는 붓다의 가르침을 체득하게 해 줄 수 있는 명상 혹은 요가를 배우려고 마음먹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단월x'란 곳에 갈 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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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제 생에 첫 봄이었습니다. 명상 수련회를 다녀와서“제 생에 첫 봄이었습니다“작년 8월부터 사당 점에서 요가 수련을 하고 있던 중, 선생님들께 수련회에 대한 말씀을 듣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이랑 달라도 뭔가 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이 반반이었습니다.....기다리던 요가 시간. 한국 명상 요가 센터 윤주영 본원장님의 지도 아래 요가 수련이 있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선생님들께서는 동작을 한다는 사실에 마음을 주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동작이 잘 되고 안 되고는 의미가 없고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마음을 주라는 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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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잡생각을 버리는데 정말 도움이 되네요. (노원지원 윤지연회원님 ) 아이를 키우면서 또 일을 하면서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잠시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을 다 잊지않고 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생각만 많지 오히려 건망증에 허덕이고 있는 기분이에요.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온몸에 긴장을 하며 힘을 주고 사는 것같아요.언제나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 잘나고 어깨가 아팠어요.골반쪽 허리도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도 아니고 골반도 많이 뒤틀리지도 않았는데 특별히 이유가 없는 것 같았어요.머리감느라 허리를 숙이면 다 감지도 못하고 허리를 펴야할 만큼 고통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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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기억과 생각을 넘어 ‘있는 그대로’(사당직영점 변은영 회원님) 벌써 수련한지 4달째 되어가네요 실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포인트가 잘 잡히지 않았어요. 긴장을 내려놓고 마음으로 계속 마음으로 자꾸 풀어놓으라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베개이완법은 자연호흡을 찾아가는... 궁극적인 휴식을 찾아가는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감이 전혀 안와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언젠가는 되겠지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그러다가 한달전쯤 어느 마음공부 워크샵에 다녀온 후 요가수업을 듣는데 아하! 여지껏 나는 생각을 생각으로 밀어내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구나 그래서 이완이 안된거구나 그리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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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요가중 멘트가 생활을 변화시킵니다.(노원지원 정현아 회원님) 4월 15일이 되면 요가원과 인연을 맺은지 2년이 되는 날입니다.처음 요가원을 찾았을땐 체격은크고 체력은 바닥인 상태였거든요.그땐 이렇게 오래 다닐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죠.하는데 까지 해보고 힘들면 말지 뭐!! 가벼운 맘으로 시작했죠.쉽게 지치고 숨쉬기도 힘들고 일상 괴로웠거든요.체력만 좋아진다면...... 그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원장님 멘트를 따르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고양이자세를 매일 꾸준히 해 보세요.단전강화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 보세요.다 내려 놓고 쉬어보세요.아랫배를 하루에 10분만이라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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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단식체험---요가信내리다.(노원지원 정현아 회원님) 저희요가원에 단식하시는 분이 계셨거든요. '지금도 날씬하구 이뿌구만! 굶길 왜 굶어. 클날려구... 쯧쯧... 더 날씬해져서 뭐에 쓸려구...' 주위의 친구들이 단식으로 심신이 피폐해지는 걸 많이 보아온 터라 회의적인이었지요. 그런데 그분 더 평화로워보이고 깊어지신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련중에 코코는 소리도 들을 수가 없구... 그래서 원장님께 여쭤봤죠. 그리고 내게 필요한지, 할 수 있는지,가족들이 이해하고 협조해줄 수 있는지... 고민을 했죠. 원장님 말씀을 듣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만 했을 뿐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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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좋은 기운을 주는 친구, 요가 (노원지원 박현준 회원님) 요가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딸아이가 아팠을 때를 빼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녔다. 왜냐하면 그만큼 나에게 요가가 절실했기 때문이었다. 또, 참으로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다.처음 나비자세로 앉았을 때 선명한 브(v)자 였던 나의 다리는 어느새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 바닥에 살짝 붙어있다.- 이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요즘은 오른쪽 고관절이 아픈데 이것도 그동안 너무 혹사당한 오른쪽 다리가 제자리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요가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최윤영이란 배우가 인도에 가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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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어두워만 보였던 내 삶에 빛을 준 요가 (노원지원 김소연 회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노원 지원에 다니는 김소연입니다. 요가를 시작한지는 두달 정도로 얼마 안됐지만, 그 짧은 기간 속에서도 저에게 찾아온 변화가 참 많기에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워낙 건강이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였기에 주말이 아닌 평일에 퇴근 후에 무언가를 한다거나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저에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침도 맞아보고 한약도 먹어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올해 6월 첫 아이가 유산되면서 저의 체력과 건강은 거의 없는 바닥 상태였습니다. 병가가 끝나고 나서 시작된 직장 생활이 고된 것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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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명상 요가..(본원 이윤서 회원님) 사당 본원에서 수련중인 이윤서 입니다. ^^ 4달 수련이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체험기를 올리는 센스를 좀 발휘해 볼까 해서요. 몇 자 적어봅니다.. 주위에서 요가가 좋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사실 저는 그때 헬스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거의 3년 헬스를 했는데 지금 남편이 하는 말은 그때 헬스를 하지 말고 요가를 했더라면 지금 훨씬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있지 않았겠냐고 합니다. 헬스하는 동안에 생리통이나 두통이 여전해서 마음 한편으로 회의가 일고 있었습니다. 헬스 만으로 잘못된 자세를 고칠수는 없었던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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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살이 예쁘게 빠져요 (노원지원 김윤진 회원님) 저는 노원지원에 다니는 김윤진입니다.전 중학생인데 성격상 뭐든 금방 질려해요. 그래서 요가를 하기 전에 헬스, 재즈댄스, 태권도 등을 배웠었는데 몇 달을 못가 그만 두었죠ㅋㅋ 그런데 요가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나름대로 꽤 오래 요가를 하고 있고, 학교 때문에 새벽6시에 일어나서 요가를 가야 할 때도 있지만 누구의 강요 없이 제가 자발적으로 좋아서 가는 이유는 한 시간의 요가 수업를 하고나면 한 서너 시간 푹~ 잔 것 마냥 몸이 가뿐하고 명상을 하면서 마음도 편해지는 것 같구..구부정한 자세로 인한 허리통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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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명상요가 (노원 지원 윤소영 회원님) 내가 요가를 처음 접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 간다.햇수로 3년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요가를 하기 시작한지는 3개월쯤 된다.서른이 훌쩍 넘어서 직장생활하며 학위논문과 실험과 유학 준비까지 모든 것이 벅찼던 3년 전, 체력은 소진되어 있었고 모든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다.당시 나는 무엇이든 운동을 해야만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헬스도 수영도 등산도 내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하고 체중도 겨우 40kg 약간 넘는 약골로 조금만 무엇을 하면 피곤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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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요가가 가져온 나의 변화 (노원지원 최정현 회원님) 저는 노원지부에 다니는 최정현 이예요.제가 요가를 하면서 느낀 점 들을 몇자 적어 보려합니다.제가 요가를 시작한지는 한 달 반 정도밖에 안됐지만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는 소질이 없어서 무슨 운동을 해도 끈기있게 하지 못하고 지각과 결석을 일삼던 제가 한 달 반 동안 지각 결석 한 번 없이 다니면서 제게 일어난 많은 변화들에 대해 말하려고 해요 저는 지금 스물 두 살의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피부나 몸매에 대한 신경도 많이 쓰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요가를 시작하자마자 이런 것들이 한번에 해결된 건 아니지만 매일 아침 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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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반

요가로 홀로서기 (노원지원 김경민 회원님) 내가 처음 노원의 요가원에 오게 된 것은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그저 덜 불안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처음 3개월 동안 열심히 했고, 요가 수업시간을 기다리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수업이 끝나고 거울을 보면 얼굴 피부가 맑아지고 부드러워져 있었습니다.1년 반이 지난 지금,나는 가족, 친구,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어느새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스스로 덜 불안하고 다른 이의 행동이나 말에 푹 빠져 나 또한 고통스럽고 괴롭지 않게 되었습니다.요즘은 주변의 작용들에 대해 끌려가지 않고 본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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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출산체험기

12시쯤 분만실로, 12시 13분에 출산을 해내었죠 (본원 김소연 회원님 ♥♥♥출산체험기) 한 7개월 전 즈음 처음 제가 한국 명상 요가 센타를 찾았을 때는 5개월 째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고 걷기도 힘들만큼 허리통증을 갖고있었습니다. 지금 4살인 첫 아이를 가졌을 땐 요가라는 것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달수가 차오자 불안해졌으나 ‘설마 죽지는 않겠지...’ 하며 스스로를 달래곤 했죠. 진통이 시작됐을 때 오후 5시경 입원을 했고 병원책자에서 잠깐씩 보던 라마즈 호흡을 떠올리곤 했으나 절대 침착할 수 없었습니다. 10시간을 넘기자 남편에게 수술을 요구했고, 정말로 그냥 딱 죽고싶었습니다. 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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