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요가반 살이 예쁘게 빠져요 (노원지원 김윤진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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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3회 작성일 18-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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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원지원에 다니는 김윤진입니다.

전 중학생인데 성격상 뭐든 금방 질려해요.
그래서 요가를 하기 전에 헬스, 재즈댄스, 태권도 등을 배웠었는데
몇 달을 못가 그만 두었죠ㅋㅋ

그런데 요가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나름대로 꽤 오래 요가를 하고 있고,
학교 때문에 새벽6시에 일어나서 요가를 가야 할 때도 있지만
누구의 강요 없이 제가 자발적으로 좋아서 가는 이유는
한 시간의 요가 수업를 하고나면 한 서너 시간 푹~ 잔 것 마냥
몸이 가뿐하고 명상을 하면서 마음도 편해지는 것 같구..
구부정한 자세로 인한 허리통증도 많이 나아졌고,
무엇보다도!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S자 바디라인이 생기고 태권도와 같은 격한 운동으로 생긴
알과 근육들이 많이 매~끈해 졌다는 거예요..ㅋㅋㅋ
요즘 연예인들이 요가로 살을 뺐다고 그래서 그런지..
제 친구들도 요가를 하고 싶어 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런데, 어떤 애들은 그냥 한 달 정도 해본 애들의 말을 듣고
저한테 살도 안 빠지는데 뭐 하러 다니냐고 물어보는 애들도 있어요.
저도 솔직히 처음엔, 살을 빼려는 목적으로 요가를 시작했지만,
요가를 시작한 후 생각이 달라졌어요.
살을 뺀다기 보단, 정말 예쁜 몸매,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닌다고 생각하죠.
왠지 제 몸이 그렇게 되 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ㅋㅋ
하여튼 요가는 다른 살빠지는 운동들보다 살이 예쁘게 빠진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요가를 시작하고 제 생활에는 작지 않게 변화도 생겼어요.
나름대로 요가인 이라는 생각에 예전처럼 등을 구부리고 앉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게 되는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공부할 때도 그렇고 뭘 하던 오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았구요,
매일 제가 앉아있을 때 등 좀 똑바로 피고 앉으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없어지고^^
뭔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요즘 조기교육이 부르는 역효과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습관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고치는 게 쉽다 잖아요.ㅋㅋ
저는 요가원에 다니는 다른 사람들보다 어린 편이라 등이랑 허리가
구부정하게 휜 것도 더 빨리 나아질 수 있었는지 몰라요.
하여튼 저는 고등학생이 되서도 대학생이 되서도 요가는 계속
하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편하게 대해 주시고 자상한 요가원 선생님한테
감사하단 말 하고 싶어요^^

* 2005년 10월 13일 노원지원 김윤진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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