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브이백 성공기.(사당점 윤근영 회원님 ♥♥♥출산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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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1회 작성일 18-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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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 회원님이 윤주영 본원장님께 개인점검과 출산지도를 받고

원활하게 브이백에 성공하시고 당일날 올려주신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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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은 첫날이라 길게 쓰긴 힘들고 간단하게 기쁨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첫째가 역아였는데 마지막까지 출근하다 끝내 돌리지 못하고 수술했어요.
하지만 윤주영요가를 5개월정도 다녀서인지 몸회복도 빨랐어요.
그래서 둘째가 생겼을때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초기에는 자연분만을 생각해보지 않았고 출산후 회복 잘하자는 생각에 다녔는데 브이백얘기를 얼핏하시더라구요.
일찍 출산휴가를 쓰고 여유가 생기니 브이백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 큰결심하여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겼어요.
그리고 마지막 한달반을 매일 수련했어요.
직장생활로 긴장된 어깨근육이 잘 회복되지 않았고 이완호흡이 잘 안되어 걱정도 많았죠.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제모습에 자신감이 생겼죠.
개인지도와 출산지도때 음식조절안한다고 원장님께 엄청 혼나고 그뒤로 밀가루음식을 멀리하고 된장국같은 한국음식으로 먹었어요.
그랬더니 출산지도 재점검때 칭찬을 받고 더 자신감을 얻었죠.

양수가 먼저 터져서 원장님이 주의하라며 물닿지 않고 바로 병원에 입원해서 진통오길 기다렸어요.
브이백환자는 진통이 오면 바로 오라고 해서 병원에서의 진통이 길어요.
전 새벽12시에 가서 오전 10시반에 낳았는데 5cm까지 열리는데는 오전7시였고 그이후 진통이 빨리와서 무통이나 관장없이 바로 낳았어요.
무통은 첨부터 안 맞겠다 했지요. 5cm까지는 요가학원에서 배운 이완으로 견딜만했어요.
선생님들의 "이완하세요. 힘빼세요"란 말이 환청처럼 들리더군요. 그 이후는 아파서 남편의 맛사지와 같이 호흡해주는 것으로 견디었어요.

마지막 힘주기연습.
병원에서는 항문에 힘주라고 하지만 원장선생님은 배를 밀어내기하라고 하셔서 가능하면 다리에 힘빼고 배밀어내려고 노력했어요.
드디어 분만실가서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면 순풍~. 남들얘기처럼 물컹하며 나왔죠.

마지막 힘주기부터는 오히려 진통이 덜 힘들었어요.
나도 해냈다는 기쁨과 함께 윤주영요가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가장 먼저 전화했어요.
여러분들도 선생님들 얘기를 새겨들으시고 열심히 요가하시면 정말 순산하실거예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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